‘T위치 공유 프리미엄’은 가족뿐 아니라 지인과도 위치를 공유할 수 있는 기본 기능과 가족 고객 대상 안심 특화 기능을 탑재해 앱 형태로 제공된다.
‘T위치 공유 프리미엄’ 가입자는 설정한 시간동안 최대 10명에 본인의 위치 및 모임 장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SK텔레콤 측은 “공유시간 종료 후에는 위치 정보가 노출되지 않아 주로 동창회, 회식 등 단체 모임 시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T위치공유 프리미엄’ 이용자끼리는 서로의 현재 위치뿐 아니라 이동 경로, 이동 속도를 확인할 수 있어 일일이 통화를 하지 않더라도 도착시각을 가늠할 수 있다. 또한 ‘T위치공유 프리미엄’을 사용하지 않는 지인에게도 SMS,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URL을 전송하여 상대방이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위치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귀가타이머’는 가족 구성원이 귀가 예상 시간을 설정해두면 예상 도착시각 초과 시 위험 상황을 즉시 가족, 지정 수신인에게 알려주는 기능이다. 목적지까지 예상 귀가시간 내 안전하게 도착하면 SOS 기능은 자동으로 종료되고 도착결과를 가족에게 알린다.
‘이어폰 언플러그’는 위급상황 발생 시 자동으로 상황을 알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이다. 이어폰이 단말과 분리될 경우 30초 동안 본인 확인이 되지 않으면 지정된 SOS 수신 대상에게 위험 상황을 전달한다.
‘T위치공유 프리미엄’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SK텔레콤 고객이라면 누구나 ‘T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이용료는 월 1천5백 원(VAT별도)이다. 가족 1명이 가입하면 최대 10명의 가족이 추가비용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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