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추석 이후에도 세일은 계속됩니다"

아웃도어 라이프페어..오는 28일부터 진행
강남점에서는 '모피 특가 제안전' 실시
  • 등록 2015-09-25 오전 8:53:02

    수정 2015-09-25 오전 8:53:02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신세계(004170)백화점은 올해 코리아 그랜드 세일 등 대형행사를 앞세워 명절 직후 내수 활성화에 나선다.

우선 가을맞이 나들이 고객들을 위한 ‘아웃도어 라이프페어’를 오는 28일부터 전점에서 진행한다.

본점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10층 문화홀에서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K2, 블랙야크 등 아웃도어 브랜드 제품을 40~8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블랙야크 구스다운 재킷을 15만9000원, 노스페이스 고어텍스 등산화 9만9000원, 컬럼비아 내피 탈부착 방수재킷 10만7000원에 각각 선보인다.

영등포점에서는 생활용품을 할인해 판매하는 ‘리빙 앤 키친 클리어런스’를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A 관 6층 행사장에서 진행한다.

실리트, 한국도자기, 프렌치볼에서는 단종상품을 50%의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테팔에서도 단종상품을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 빌레로이앤보흐, 코렐, 실리트에서는 이월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하고, 덜튼가구, 조지루시에서는 진열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강남점에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층 행사장에서 유명 모피브랜드들의 인기상품을 판매하는 ‘모피 특가 제안전’을 펼친다.

동우모피 밍크 베스트 150만원, 데미 재킷 260만원, 디에스모피 밍크 휘메일 재킷 109만원, 블랙 휘메일 재킷 239만원, 밍크 휘메일 하프코트 339만원 등에 판매한다.

홍정표 신세계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신세계는 명절 직후 쇼핑수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코리아그랜드세일을 지난해보다 3일 앞당겨 명절연휴 직후에 바로 이어서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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