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모바일 게임부문이 성장 이끌어-유진

  • 등록 2016-02-18 오전 8:23:54

    수정 2016-02-18 오전 8:23:54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8일 NHN엔터테인먼트(181710)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며 모바일 게임부문이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평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2000원을 유지했다.

NHN엔터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2178억원,영업손실 97억원을 기록했다.

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예상치는 매출액 1834억원, 영업손실 152억원이었다”며 “모바일 게임부문 매출이 전분기 대비 31% 증가하며 성장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마케팅 비용은 288억원으로 추정치보다 적게 썼다”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올해도 모바일 게임부문이 NHN엔터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올 상반기에 ‘마블 쯔무쯔무’ ‘갓오브하이스쿨’ ‘라인팝2’를 중국에서 출시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마블과 인기 웹툰, 라인 캐릭터 등을 활용한 게임을 출시하는 전략이 게임부문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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