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ON] 명현진의 명쾌한 주식전략으로 명쾌한 투자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어제와 오늘 장 시작 전 세계 증시를 보면 미국증시는 독립 기념일로 휴장하였다. 유럽증시(주요국 평균 약 +0.12%)는 강보합 흐름을 보였다. 중국증시(-1%)도 무역전쟁 우려에 낙폭 흐름을 보였다. 국내야간 증시(MSCI -0.78%, 야간선물 +0.02%)도 미국증시 휴장 등으로 뚜렷한 변동성을 보이지는 않았다. 전체적으로 혼조 마감하였다.

우리나라 증시는 환율이 다소 안정화되면서 반등 흐름을 보였다. 다만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 심화는 지속 국내 증시에도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지금 시장은 외국인 수급을 가장 주의 깊게 보아야 하며 실적주 위주 대응이 필요하다.

전기차 관련주와 선별적 제약/바이오관련주를 주목해 보아야 한다. 전기차 관련주들이 하반기 실적이 기대된다. 특히 환경규제가 증가하면서 전기차 모멘텀은 더욱 강할 것으로 보인다. 약세 장에서도 강한 흐름을 보였다. 또한 제약/바이오관련주들의 순환매 상승을 준비해야 한다. 펀더멘탈이 좋지만 시장 수급에서 소외받았던 종목들이 급반등이 기대된다.

수급 및 실적 기대주로는 해마로푸드서비스(220630), 지엘팜텍(204840), 휴비츠(065510), CJ오쇼핑(035760), 로지시스(067730) 등이 있다.

※ 작성: 증권방송 이데일리ON "명현진"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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