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003490), 아시아나항공(020560), 제주항공, 에어부산 등은 오는 7~8월 국내선 유류할증료를 33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계열 저가항공사 진에어는 1100원에서 2600원으로, 전북 군산을 기반으로 한 이스타항공은 800원에서 2400원으로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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