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유류할증료, 7월부터 3300원

진에어·이스타항공만 2400~2600원
  • 등록 2009-06-15 오전 9:59:41

    수정 2009-06-15 오전 9:59:41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대부분의 항공사들이 오는 7월 국내선 유류할증료를 1100원에서 3300원으로 3배 인상한다.

1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003490), 아시아나항공(020560), 제주항공, 에어부산 등은 오는 7~8월 국내선 유류할증료를 33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계열 저가항공사 진에어는 1100원에서 2600원으로, 전북 군산을 기반으로 한 이스타항공은 800원에서 2400원으로 올린다.

한편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오는 8월 말까지 면제됐다.

항공업계는 싱가포르 항공유 가격이 국제선의 경우에 갤런당 150센트, 국내선의 경우에 120센트를 밑돌면 유류할증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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