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9시11분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4.26% 내린 4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셀트리온은 지난해 매출액 2262억원, 영업이익 99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4분기 매출은 27억원으로 전분기보다 780억원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에 판매한 제품은 ‘CT-P10’으로 현재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세번째 바이오시밀러이다. CT-P10의 임상 물질은 1공장에서 생산했으나 지난해 4분기 판매물량은 2공장에서 생산함에 따라 cGMP 규정에 따라 안정성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관계자는 “테스트는 통상적으로 6개월 걸린다”라며 “올해 상반기중에 매출로 계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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