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합동대책본부에 따르면 24일 오전 8시 기준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된 임시 합동분향소를 찾은 조문객은 1만37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저녁 8시 기준 6100명에서 2배이상 늘어난 것이다.
이는 합동분향소를 24시간내내 운영하며 조문객들을 받은 영향이 컸다. 일과를 마치고 늦은 밤이나 새벽시간을 이용한 조문객이 많았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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