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메리츠화재, 하락장 속 급등…자사주 매입 효과

  • 등록 2022-02-22 오전 9:07:53

    수정 2022-02-22 오전 9:07:53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 속에서도 메리츠화재(000060)메리츠금융지주(138040)가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22일 오전 9시 5분 메리츠화재(000060)는 전 거래일보다 2750원(6.58%) 오른 4만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리츠금융지주(138040) 역시 2450원(6.42%) 올라 4만6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전날 메리츠화재는 전날 삼성증권과 1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3년 2월20일까지다. 앞서 지난해 3월 300억원, 7월 900억원, 9월 900억원, 11월 1000억원 등 4차례에 걸쳐 자사주 매입을 진행했다.

이홍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자사주 매입을 통해 적극적으로 주주 가치를 제고한 점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 역시 “올해 예상 순이익의 약 15%에 해당된다”면서 “연말 현금배당 약 10% 포함 시 이미 약 25%의 주주환원이 보장된 셈이며 주주환원정책에 대한 신뢰도가 제고됐고, MSCI 지수 편입에 더불어 수급적으로 상당히 유리한 국면”이라고 분석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