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4월30일 ‘원샷투표’로 서울시장 후보 선출

  • 등록 2014-03-19 오전 9:35:15

    수정 2014-03-19 오전 9:35:15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새누리당이 6·4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선출 방식과 관련, TV토론과 합동연설회 등을 실시한 후 투표는 현장에서 한 번에 하는 이른바 ‘원샷 투표’를 실시키로 확정했다.

새누리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8일 밤 심야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김재원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권역별 순회경선은) 엄청난 동원을 하는 등 부작용이 클 수 있다”며, 원샷투표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따라 서울시장 후보는 열흘간의 경선 기간에 4차례의 TV토론과 3차례의 지역순회 토론회를 거쳐 4월30일 후보자 선출대회에서 최종 후보를 정한다.

경기도 등 도(都) 지역은 TV토론과 지역별 정책토론회 등을 한 뒤 시·군·구 단위에서 투표를 실시하고, 다음날에 대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연설회를 열고 현장에서 투·개표한다.

새누리당은 또 20일 오전부터 광역단체장 후보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하고, 경선에 참여할 통과자들을 정하는 ‘컷오프’는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다음주 중 발표할 예정이다. 새누리당은 광역단체장 ‘컷오프’ 기준을 3배수로 하되 후보 간 편차가 크지 않은 경우 4∼5배수까지 설정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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