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정우성 투자".. 상한가 직행한 '이 종목'

[특징주]
  • 등록 2023-12-11 오전 9:11:00

    수정 2023-12-11 오후 12:10:15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위지윅스튜디오와 와이더플래닛이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과 함께 빅데이터·인공지능 마케팅 플랫폼 개발사 와이더플래닛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정우성(왼쪽)과 이정재(사진=이데일리DB)
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위지윅스튜디오(299900)는 전 거래일보다 29.90% 오른 44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와이더플래닛(321820)도 29.95% 급등한 6270원에 거래 중이다. 와이더플래닛은 지난 8일에도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와이더플래닛은 19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3자배정 유상증자 대상자는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을 포함한 6인이다. 종합미디어콘텐츠 제작사인 위지윅스튜디오도 함께 참여한다.

이번 투자로 와이더플래닛의 최대주주는 배우 이정재로 바뀐다.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하는 신주는 보통주 596만5460주이고 신주 발행가액은 3185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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