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섬웨어 피해 우려..예방법은

  • 등록 2017-05-15 오전 8:34:51

    수정 2017-05-15 오전 8:34:51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전 세계 컴퓨터들이 랜섬웨어 공격을 당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감염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14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기준 국내 기업 7곳이 관련 문의를 해왔고, 이 중 4곳은 감염이 확인돼 정부에 지원을 요청했다.

랜섬웨어에 감염된 국내 IP만 4000여 개로 알려졌고, 랜섬웨어 공격 건수도 주말 이틀간 2000건을 넘었다.

KISA는 랜섬웨어 피해를 막기위해 보안전문 사이트인 ‘보호나라’에 예방법과 감염경로를 설명하는 공지문을 올렸다.

랜섬웨어는 중요한 파일을 암호화한 뒤 파일 복구 대가로 돈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이다. 인터넷으로만 감염이 되기 때문에 컴퓨터를 켜기 전 랜선 연결을 제거하고 와이파이를 끄는 등 인터넷 네트워크를 끊어야 한다.

전문가들은 컴퓨터를 켠 뒤 인터넷에 다시 연결해 백신 프로그램과 MS 윈도 보안 패치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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