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규대의 레드카펫]김혜수 못지 않은 아우라…'미옥' 씬스틸러 오하늬

  • 등록 2017-11-22 오전 8:00:00

    수정 2017-11-22 오전 8:00:00



[이데일리 이준우 PD] 영화 ‘미옥’의 주인공 김혜수 못지 않은 존재감을 뽑내며 혜성같이 등장한 신인 배우 오하늬

‘무뢰한’‘쎄시봉’‘해어화’‘밀정’ 등 많은 작품에 얼굴을 비췄고 ‘미옥’에서 웨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늘씬한 몸매와 상큼한 이미지로 영화계의 주목을 받으며 김희원, 이유영 주연의 ‘마리오네트’ 개봉을 앞두고 있다.

고규대의 레드카펫에서 그녀는 “김혜수, 이선균 선배와 함께 연기할 수 있어서, 현장에서 큰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는 게 좋았다. 앞으로 선배들 같은 멋진 배우가 되고 싶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눈물도 웃음도 많은 감성적인 여인이라며 겉으론 밝아보이지만 이면에는 외로움을 많이 안고 있는 웨이의 캐릭터에 끌렸다고 고백했다.

평소 귀여운 이미지와는 달리 영화에서는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펼치며 반전 매력을 발산하는 오하늬 배우. 그녀가 풀어낸 연기와 영화, 그리고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보자.

베테랑 연예 전문 기자겸 영화평론가 고규대 부장이 화재의 배우들과 만나는 ‘고규대의 레드카펫’은 매주 수요일 VOD로 업로드 되며 이데일리 홈페이지(etv)와 이데일리 유튜브, 이데일리 페이스북, 이데일리 네이버TV, 이데일리 카카오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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