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기&북한악기' 즉흥 재즈로 그려내는 우리 민요

국립국악원 기획공연 '금요공감'
국악즉흥앙상블 '목단구름' 출연
12일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 등록 2015-06-10 오전 8:42:01

    수정 2015-06-10 오후 1:59:10

왼쪽부터 국악즉흥앙상블 ‘목단구름’의 이정표(가야금), 홍경섭(콘트라베이스), 박재호(저대)(사진=국립국악원).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재즈 연주자들과 국악기 ‘가야금’, 북한의 개량악기 ‘저대’가 어울린 즉흥 연주 무대가 마련된다. 12일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무대에 오르는 국립국악원 기획공연 ‘금요공감’을 통해서다. 국악즉흥앙상블 ‘목단구름’이 ‘민요가락, 재즈로 그리다’ 공연을 선보인다.

‘목단구름’은 민요를 중심으로 재즈의 즉흥적 요소를 더하는 프로젝트 앙상블. 콘트라베이스 연주자 홍경섭과 피아노 연주자 이지연, 타악주자 원익준과 가야금 연주자 이정표, 저대 연주자 박재호가 주축이 돼 결성했다. 이번 공연에선 민요 ‘뱃노래’ ‘매화타령’ ‘양산도’ ‘한 오백년’ ‘닐리리야’ ‘청춘가’를 비롯해 1934년에 발표된 근대가요 ‘처녀총각’, 비틀즈의 ‘미쉘(Michelle)’을 들려준다. 전석 2만원, 예매는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02-58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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