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액션 웹툰의 귀환..투믹스, ‘통 엣지’ 독점 연재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 차지했던 ‘통 시리즈’의 스핀오프 ‘통 엣지’
‘통 시리즈’ 굿즈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
  • 등록 2017-01-24 오전 8:15:16

    수정 2017-01-24 오전 8:15:16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웹툰 플랫폼 투믹스(대표 김성인)가 인기 웹툰 ‘통 시리즈’의 스핀오프인 ‘통 엣지’를 독점 연재한다.

‘통 엣지’는 남성 독자층으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백승훈, 오영석 작가의 ‘통 시리즈’의 스핀오프다.

전작에서 조연이었던 하종화와 그의 후계자 류희수를 주연으로 내세운 작품으로 칼잡이들의 세계와 그 호쾌한 액션이 그려질 예정이다.

‘통 시리즈’는 오영석 작가의 소설이 원작으로 부산 주먹의 전설 이정우의 파란만장한 서울 진출기를 그린 웹툰이다.

특유의 액션과 선 굵은 남자들의 의리와 지략, 물고 물리는 사건의 몰입도로 포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는 등 연재되는 동안 매주 화제가 됐던 작품이다.

투믹스는 또한 ‘통 엣지’의 독점 연재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31일까지 ‘통 시리즈’ 전 회차를 감상하면 추첨을 통해 ‘통’ 1,2부 단행본, 아트컵, 타월, 100코인 등을 상품으로 증정한다.

이익종 기획이사는 “‘통 시리즈’는 연재가 종료된 지 몇 년이나 지났음에도 조회수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새로운 시리즈에 대한 독자들의 니즈가 많았다”라며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통 시리즈’의 스핀오프를 독점 연재하게 돼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투믹스’는 2015년 5월 서비스를 시작한 프리미엄 웹툰 플랫폼이다. 서비스 시작 8개월 만에 월 PV(페이지 뷰) 1억 건을 돌파했고 올 11월 누적 매출 200억 원을 경신하는 등 단기간에 업계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총 1,000편 이상의 웹툰, 출판만화를 서비스 중이며 800만 회원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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