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부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특히 가족 여러분의 헌신적인 뒷바라지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연말연시를 맞이해 가족과 함께 희망찬 내년을 위한 알찬 계획을 세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LG전자 관계자는 "국내외 임직원들과의 스킨십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올 한해 구 부회장이 임직원들에게 전달한 피자가 6000판을 넘는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오는 26~30일 5일간 권장휴무를 실시한다. 24일 토요일부터 내년 1월1일 일요일까지 포함하면, 실질적으로 9일간 휴가를 보내는 셈이다. "일할 땐 일하고 쉴 땐 확실히 쉬자는 의미"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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