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준 부회장의 감사편지 "임직원이 `1등 LG` 밑거름"

22일 전세계 3000여 직원 가정에 감사편지 전달
"올해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26~30일 LG전자 권장휴가..최장 9일
  • 등록 2011-12-23 오전 10:17:24

    수정 2011-12-23 오전 10:17:24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독한 LG`를 앞세워 대표이사로서 첫 1년을 보낸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이 임직원들에 감사의 편지를 전했다. "여러분의 노력이 `1등 LG`의 밑거름"이라고 격려했다.   23일 LG전자(066570)에 따르면 종무식을 하루 앞둔 지난 22일 저녁 구 부회장은 국내와 해외법인 조직책임자, 노조 간부, 생산라인 관리자, 사원협의체 등 전 세계 3000여 임직원의 가정에 감사 편지와 함께 피자를 전달했다.

구 부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특히 가족 여러분의 헌신적인 뒷바라지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연말연시를 맞이해 가족과 함께 희망찬 내년을 위한 알찬 계획을 세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LG전자 관계자는 "국내외 임직원들과의 스킨십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올 한해 구 부회장이 임직원들에게 전달한 피자가 6000판을 넘는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오는 26~30일 5일간 권장휴무를 실시한다. 24일 토요일부터 내년 1월1일 일요일까지 포함하면, 실질적으로 9일간 휴가를 보내는 셈이다. "일할 땐 일하고 쉴 땐 확실히 쉬자는 의미"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형석 LG전자 북미R&D연구소 상무가 22일 마이클 헨슨 디렉터에게 `CEO 피자`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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