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15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1.99% 하락 마감했다. 소유형 주식은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다. K200인덱스 펀드 -1.98%, 일반주식형 펀드 -1.74%, 배당주식형 펀드 -1.28%, 중소형주식 펀드 -1.14%를 기록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형펀드 3632개 중 66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1164개로 나타났다. 개별펀드 주간 성과는 ‘키움KOSEF코스닥150선물인버스상장지수[주식-파생]’ 펀드가 3.24%의 수익률로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미래에셋TIGER코스닥150인버스상장지수(주식-파생)’와 ‘삼성KODEX코스닥150인버스상장지수[주식-파생]’펀드는 각각 3.21%, 3.20% 수익을 냈다. ‘삼성KODEX가치투자상장지수[주식]’와 ‘KB퇴직연금배당자(주식)C’펀드도 각각 1.81%, 1.24%로 그 뒤를 이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해외주식형 펀드 4526개 중 955개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펀드 중 ‘미래에셋TIGER인도레버리지상장지수(주혼-파생)(합성)’펀드가 3.60%의 수익률로 가장 우수했다.
‘메리츠글로벌헬스케어[주식]종류A 60 헬스케어섹터’와 ‘피델리티인디아자(주식)종류A’는 각각 2.51%, 2.46% 수익을 냈고 ‘미래에셋인도중소형포커스자 1(주식)종류A-e’와 ‘KBSTAR미국원유생산기업상장지수(주식-파생)(합성H)’ 펀드도 각각 2.41%, 2.39% 성과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