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넥슨에 따르면 지난 4일 개막해 오는 3월21일까지 서울 서초구 소재 넥슨아레나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SKT의 타이틀 스폰서를 통해 공식 명칭을 ‘2020 SKT 점프(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으로 정했다.
점프는 SKT가 5G 이동통신 서비스 상용화와 함께 출시한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미디어 플랫폼이다. 점프를 통해 초실감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AR 서비스와 가상공간에서 몰입감 높은 소통 경험이 가능한 V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세환 넥슨 e스포츠팀장은 “이동통신 분야의 선두주자인 SKT가 타이틀 스폰서로 확정돼 매우 기쁘다”며 “SKT와 함께 더욱 풍성해질 카트라이더 리그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