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1대에 4억5000만원, '대부' 말론 브란도가..

  • 등록 2015-06-22 오전 9:09:51

    수정 2015-06-26 오후 3:07:36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1대에 무려 40만달러(약 4500만원)을 호가할 1970년대 구형 오토바이가 나왔다.

헐리우드 영화 ‘대부’의 돈 꼴레오네로 유명한 배우 고(故) 말론 브란도가 지난 1970년 구매한 오토바이 할리 데이비슨의 ‘일렉트라-글라이드’ 모델이 오는 27일(한국시간) 경매에 나온다고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줄리안 옥션’ 측이 밝혔다.

옥션 측에 따르면 40만달러의 가치가 매겨진 이 오토바이는 브란도가 대표작 ‘대부’를 촬영하기 며칠 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토바이 마니아로 일생동안 여러 대의 오토바이를 소유했던 브란도는 할리 데이비슨 제품 중에서는 오직 이 제품만 구매했던 걸로 유명하다.

주행거리가 2만2300km인 해당 오토바이는 번호판에 ‘브란도’라는 자신의 이름이 부착돼 가치를 높인다는 게 옥션 측의 설명이다.

줄리안 옥션은 40만달러 가치를 매긴 데 대해 “브란도는 오토바이를 타는 대표적인 반항아의 아이콘이었다. 이 오토바이가 그의 전성기를 질주했다는 점에서 낙찰가를 더욱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