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전자, "저평가 국면" 분석에 강세

  • 등록 2015-08-26 오전 9:10:20

    수정 2015-08-26 오전 9:10:20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LG전자(066570)가 현 수준의 주가는 저평가 국면이라는 분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7분 현재 LG전자의 주가는 전날보다 5.75% 상승한 4만3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트윈워시 등 프리미엄급 신모델 세탁기가 미국 중심으로 높은 판매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냉장고도 대형급 프리미엄 비중 확대로 제품 믹스 효과가 이익 증가로 연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LG전자의 2015년 영업이익이 연결대상인 LG이노텍을 제외하고 854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중 세탁기· 냉장고·에어컨 등 가전(H&A) 부문 비중은 94.9%인 8111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연간 영업이익률은 4.9%로 전년대비 1.2% 포인트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이어 “다른 글로벌 가전회사와 밸류에이션 비교를 하면 LG전자의 현 주가는 현재 저평가된 것”이라며 “가전 부문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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