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70기 사관생도의 전체 경쟁률은 38.6대 1로 작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여자는 90.4대 1로 역대 최고기록을 갱신했다. 공사 입교 경쟁률은 2014학년도 36.8대 1(男 33.2 女 72.1)을 기록한데 이어, 2015학년도 25.6대 1(男 23.5 女 44.6), 2016학년도 32.0대 1(男 28.0 女 69.2), 2017학년도 39.0대 1(男 34.2 女 83.6)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지역과 소득의 차이를 고려해 학습 여건이 상대적으로 불리한 학생을 위해 올해 처음 신설한 고른기회 특별전형의 경우, 농·어촌 학생 및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학생이 지원해 최종 5명을 선발했다.
70기 신입 사관생도들은 2018년 1월 중순부터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입학식을 거쳐 사관생도로서의 첫 발을 내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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