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아, 김정훈 SNS 언팔…김정훈은 이틀째 ‘묵묵부답’

  • 등록 2019-02-28 오전 8:12:51

    수정 2019-02-28 오전 8:12:51

김정훈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전 여자친구에게 피소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예능 프로그램에서 그와 100일간 가상연애를 했던 김진아가 김정훈의 SNS를 언팔로우(친구끊기)했다.

김진아는 해당 논란이 불거진 지난 27일 자신의 SNS 댓글을 통해 “저 괜찮다. 막판에 괜히 고생한 제작진분들만 욕먹고 할 때마다 답답했는데 차라리 다행이다. (SNS 계정) 비공개나 댓글 닫으라고 걱정 많이들 해주는데 내가 잘못한 것도 아니고 오롯이 내 공간인 이곳 언젠가는 다시 열 텐데 그때 또 이 일 상기될 것 같아서 짜증도 나고 내가 숨을 이유는 없으니까”라고 심경을 밝힌 바 있다.

김진아는 이보다 앞서 “확실한 건 아니었고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어제 처음 알았던 것도 아니고 괜찮다”라는 문장을 적었지만 이를 삭제하기도 했다.

같은 날 두 사람이 호흡을 맞췄던 TV조선 ‘연애의 맛’ 제작진은 해당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제작진 측은 “출연 전 사전 인터뷰 당시 김정훈이 ‘연애 안 한 지 2년이 넘었다’라는 말로 연애에 대한 각별한 의지를 보였다. 제작진은 그 진정성을 믿고 촬영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김정훈은 이틀째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한편 김정훈이 전 여자친구에게 소송을 당한 사실은 한 매체의 보도로 알려졌다. 해당 매체는 김정훈의 전 여자친구 A씨가 김정훈을 상대로 약정금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26일 보도했다. A씨는 김정훈과 교제 중 임신했고, 이를 김정훈에게 알리자 임신중절을 권했다고 주장했다. 또 김정훈이 집을 구해주겠다며 1000만 원의 임대보증금을 약속했지만 900만원을 주지 않고 연락을 끊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미모가 더 빛나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