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 고용지표 실망에 보합권서 등락

  • 등록 2011-01-10 오전 9:13:34

    수정 2011-01-10 오전 9:13:34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코스피가 예상치를 밑돈 미국의 고용지표 실망감을 나타내며 보합권을 맴돌고 있다.

10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0.28포인트(0.01%) 내린 2085.92를 기록 중이다.

미국의 12월 비농업부문의 고용은 10만3000명 증가하며 월가의 예상치인 15만명을 한참 밑돌았다. 이에 대한 실망으로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장 초반 개인과 기관이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개인은 127억원, 기관은 투신을 중심으로 293억원어치를 사고 있다. 반면 외국인을 2거래일째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69억원 가량의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건설업과 전기전자업종이 각각 0.5% 상증 중이다. 금융업종도 0.2% 오르고 있다. 반면 증권주와 화학주들은 소폭 하락세다.

시총 상위주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LG전자(066570)가 각각 0.6%, 2.2% 오르고 있고 삼성생명(032830)도 0.9% 상승 중이다. 반면 현대모비스(012330)LG화학(051910)은 1% 이상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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