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자는 전년동월대비 2만2000명(6.2%) 늘어난 37만8000명이었다. 지급액은 9%(300억원) 늘어난 3619억원으로 집계됐다.
올 1월부터 7월까지 구직급여를 신규로 신청한 사람은 총 62만2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4.7%(2만8000명) 증가했다. 구직급여 지급자와 지급액도 각각 2.5%(2만1000명), 6.5%(1451억원) 늘어난 85만명, 2조3750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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