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 드라마가 아닌 뉴질랜드의 도심에서 실제 일어난 일로 이들은 건너편 식당에서 우연히 장면을 목격한 손님들에 의해 동영상이 찍히고 연이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생중계 당하는 망신을 겪었다.
해당 내용을 전한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심지어 남성은 이후 신상이 털렸는데 아이와 아내가 있는 한 가정의 버젓한 가장이었던 걸로 드러났다.
물론 이 모습은 사무실 맞은편에 위치한 식당에서 손님들이 찍은 것이다. 비교적 높은 고층빌딩이어서 사람들이 볼 거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는지 둘은 옷을 벗은 채로 열정적인 사랑을 나누기에 여념이 없었다.
한편의 성인영화를 방불케 하듯 둘은 뜨겁게 키스를 나누고 사무실 책상 위에 올라가 뜨거운 애정행각을 벌였다.
함께 불륜을 저지른 남성이 직장상사인지 아니면 사전에 유부남인 줄 알고 관계를 맺었는지 여부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