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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머천드코리아, 서경방송, 세종텔레콤, 스마텔, 아이즈비전, 에넥스텔레콤, 와이엘랜드, 위너스텔, 유니컴즈, 인스코비, 제주방송, 큰사람, 한국케이블텔레콤이다. 기존 9개 업체 외에 세종텔레콤, 스마텔, 에넥스텔레콤, 한국케이블텔레콤 4개 업체는 신규로 선정됐다. 통신망별로는 SKT망 4개 업체, KT망 4개 업체, LGU+망 5개 업체다.
이번에 선정된 13개 업체는 오는 10월말까지 우정사업본부와 계약한 뒤 내년 1월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 오는 2021년까지 3년간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에 위탁판매업체로 선정됐더라도 추가 현장방문 등에서 허위사실 등이 발견될 경우 계약을 체결하지 않거나 취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