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메밀꽃밭서 ''효석문화제'' 핀다

14일까지 문화·나눔콘서트 등 열려
  • 등록 2009-09-04 오후 12:00:00

    수정 2009-09-04 오후 12:00:00

[노컷뉴스 제공]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하는 효석문화제가 4~14일 11일 동안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효석 문화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유망축제로 지정한 효석문화제는 이효석의 작품 '메밀꽃 필 무렵'의 실제 무대가 됐던 봉평 메밀밭에서 펼쳐지는 축제로, 문학의 감동과 그 속에서 이야기하는 메밀꽃과 추억들 그리고 봉평만이 지닌 토속적인 모습들을 담아낸다.

올해 문화제의 주제를 '소설처럼 아름다운 메밀꽃밭'으로 정하고, 봉평면 전역에 메밀꽃을 파종해 편리한 동선과 아름다운 메밀꽃밭을 조성했다.

문학의 감동을 안겨줄 행사로는 제30회 전국 효석백일장을 비롯해 제10회 이효석 문학상 수상, 소설 낭독회, 문학 나눔 콘서트 등이 열린다.

1960년대에 제작된 영화 '메밀꽃 필 무렵'이 상영되고, 사진 등 400여 점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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