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포스코켐텍, 최고가 질주..올 수익률 더블 육박

  • 등록 2010-06-29 오전 9:23:57

    수정 2010-06-29 오전 9:23:57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 포스코(005490) 계열 포스코켐텍(003670)의 상승세가 쉼없이 지속되고 있다.

29일 오전 9시17분 현재 포스코켐텍 주가는 전일보다 5.67% 상승한 9만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9일째 상승세를 타고 있고,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특히 사상 최고가다.

실적 모멘텀에 더해 올들어 나타난 `하이브리드` 화학주의 고공행진과 맞닿아 있는 측면이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신한금융투자는 최근 매수의견에 적정주가를 10만원으로 제시하면서 포스코 자회사로 국내 1위 염기성 내화물 생산업체로 포스코의 조강생산량 증대에 따른 내화물 판매증가와 지난 2008년 포스코로부터 인수한 생석회사업 매출확대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한투자는 특히 케미칼사업 진출을 통한 중장기적인 2차전지 소재산업 진출도 투자 포인트로 꼽았다.

신한투자는 회사가 향후 케미칼사업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2차전지 소재산업에 진출할 것이라면서 기존 포스코가 국내업체에 공급하고 있는 연산 50만톤 규모의 콜타르 공급계약이 올 10월에 만료될 예정이어서 올 하반기에는 이를 활용한 케미칼사업 진출 일정이 구체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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