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못 말리는 아모레퍼시픽, 약세장 속 나홀로 '강세'

  • 등록 2014-08-25 오전 9:13:01

    수정 2014-08-25 오전 9:13:01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이 약세장 속에서도 나홀로 승승장구다. 시가총액 20위 내에서 유일하게 빨간불을 밝히고 있다.

25일 오전 9시10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일 대비 2.8% 오른 222만3000원을 기록 중이다. 사흘째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중국인 구매액 증가에 힘입어 높은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23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상향했다.

조현아 신한금융투자 책임연구원은 “2분기 아모레퍼시픽의 중국 법인 매출 성장률은 18.5%로 글로벌 업체 평균 아시아 지역 매출 성장률 7.3% 대비 압도적으로 높았다”며 “면세점 내 중국인 구매 비중까지 급증해 면세 포함 중국인 구매 비중은 1분기 20.6%에서 2분기 25.9%로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중국에서의 10년 이상의 브랜드 투자가 결실을 맺고 있다는 설명이다.



▶ 관련기사 ◀
☞아모레퍼시픽, 중국에서의 오랜 투자 결실..목표가↑-신한
☞[특징주]아모레, 하반기 中 관광객 늘어난다..210만원 돌파
☞'대리점에 갑(甲)질'..아모레퍼시픽, 과징금 5억원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