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장관, ‘다나스’ 대응·지원 체제 점검

태풍·호우 대응상황 점검…관계자 격려
“공사시설 접근 차단…야외 활동 자제”
  • 등록 2019-07-20 오후 1:00:58

    수정 2019-07-20 오후 1:00:58

이개호(왼쪽)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0일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태풍 다나스 대응상황 점검 후 관계자들과 이야기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0일 오전 11시 30분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제5호 태풍 ‘다나스’ 대비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이 장관은 지난 19일 오후에도 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나스 대비 사전 대책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 장관은 이번 태풍이 장마 전선과 맞물려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침수 피해대비 전국 배수장(929개소)의 사전점검 상황과 가동 현황을 점검했다.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휴일에도 비상근무 중인 관계 공무원을 격려했다.

그는 “태풍이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중인 농업시설에 민간인의 접근을 철저히 차단해야 한다”며 “농업인의 농작업과 야외활동을 자제토록 마을방송, 문자메시지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하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유관기관과 실시간 정보공유를 통해 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부득이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복구지원이 가능토록 미리 태세를 갖출 것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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