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고교생 2학년까지 무상급식 확대 적용

내년부터 초중고 전면 무상급식 시행
  • 등록 2020-01-25 오후 1:33:52

    수정 2020-01-25 오후 1:33:52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올해부터 서울 시내 고등학교 2학년까지 무상급식 대상을 확대 적용한다. 현재는 고교 3학년만 무상급식 대상이다.

서울시 교육청은 25일 지난해 고교 3학년부터 시작한 친환경 무상급식을 올해는 고교 2학년까지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보다 658억원 늘어난 397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고 1까지 무상급식을 적용키로 함에 따라 초·중·고교생 모두 무상급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 교육청은 학교급식 식자재 품질을 끌어올리기 위해 올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급식에서 친환경 농산물 사용 비율을 70% 이상으로 유지하고 청소년 비만 예방을 위해 맞춤형 식생활 교육자료를 개발하는 등 식생활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시 교육청은 올해 고교 2학년생까지 무상급식 대상을 확대 적용하고 내년에는 1학년도 무상급식 대상에 포함키로 하면서 초·중·고교 전체에 무상급식을 확대적용한다. 사진은 지난해 경기도에서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있는 모습.(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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