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서울문화재단 최초예술지원사업에 선정돼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공연했던 작품으로, 1년 여 개발 과정을 거쳐 CJ문화재단의 ‘스테이지업 공간지원사업’에 선정돼 새로운 모습으로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다섯 명 청춘의 꿈과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된 그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제작사 네모스테이지는 “청춘을 지나온 누군가는 잊고 있던 청춘으로부터 위로를 얻고, 청춘의 한복판에 있는 누군가는 힘차게 청춘을 통과하며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작품은 티켓 오픈에 앞서 이달 중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할 예정이다. 크라우드 펀딩을 하면 공연 예매권이 제공되며, 7월 중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