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770선서 기싸움..보합권 눈치보기

  • 등록 2008-04-18 오전 9:58:38

    수정 2008-04-18 오전 9:58:38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18일 무난한 상승흐름을 보이던 코스피가 1770선을 사이에 두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삼성특검이 종료되면서 불확실성을 해소한 삼성전자(005930) 등 삼성그룹 관련주들이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는데다, 증권사로부터 호평을 받은 일부 종목으로 매기가 몰리면서 상승장세가 유지되는 상황.

하지만 1800선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있다는 가격부담감과 높아가는 중국의 긴축우려, 아직 진행중인 미국의 실적발표 등 확인해 봐야 할 사안들이 많아 상승세의 탄력강도는 강하지 않다.

이날 오전 9시5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51포인트(0.15%) 오른 1771.38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초 1778.81포인트까지 올랐지만 이후 조금씩 고점을 낮추는 모습이다.

▶ 관련기사 ◀
☞코스피, 강보합 출발..삼성특검 종료
☞日전자업계, 삼성특검 계기 해외시장 확대-日經
☞세계 휴대폰시장 견조..삼성電·LG電 선전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고양이 닮은꼴...3단 표정
  • 아스팔트서 왜?
  • 한혜진 시계가?
  • 이런 모습 처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