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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의 인스타그램 마지막 사진 게시일은 2018년 6월 28일, 조 전 아나운서의 마지막 사진 게시일은 결혼식 전인 2018년 11월 1일이다.
지난해 7월 22일 박 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를 안고 조 전 아나운서와 외출하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 대표는 아기와 입을 맞추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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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12월 3일 조 전 아나운서와 친분이 있는 황영진 기자는 한 방송에서 “야구장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고 하더라. 조수애 아나운서는 방송을 위해 야구장을 방문했고, 박서원은 아버지 회사 야구단을 찾았던 것. 평소 조수애 아나운서가 나에게 연애 조언을 구했다”라고 말했다.
박서원 대표는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으로 두산 계열사인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쳐 두산그룹 전무 겸 두산매거진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홍익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 후 2016년 1800:1의 경쟁률을 뚫고 JTBC에 입사했다. 이후 ‘JTBC NEWS 아침&’, ‘오늘, 굿데이’ 등에 출연했다. 조 전 아나운서는 2018년 11월 JTBC를 퇴사하며 박 대표와의 결혼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