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규모 6.7 지진…韓 기상청 "국내 영향無"

현지 10여명 사망 500여명 다쳐
  • 등록 2020-01-25 오후 1:55:29

    수정 2020-01-25 오후 1:55:37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터키에서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했다. 25일 미지질조사소(USGS)와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55분쯤 터키 말라티아 동쪽 65㎞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현지에서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현재가지 최소 18명이 숨지고 500명 이상이 다쳤다. 기성청 관계자는 “지진 발생깊이가 10㎞ 정도”라며 “국내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5일 발생한 터키 지진 발생 위치 현황(자료=기상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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