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보통주 1500원 결산배당…배당성향 22.7%

금융당국 배당성향 20% 권고보다 높아
신종자본증권 최대 7000억원 발행 결정
  • 등록 2021-03-03 오전 7:56:54

    수정 2021-03-03 오전 7:56:54

이데일리DB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신한금융지주(055550)가 지난해 결산을 통한 주주배당 성향을 22% 수준으로 결정했다. 금융감독당국이 배당성향 20% 이내 권고를 한 것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다.

신한금융지주는 보통주에 대해 주당 1500원의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보통주 배당성향은 약 22.7%, 배당수익률은 4.5%(기준주가 3만3200원), 배당총액은 7738억원이다. 종류주식(전환우선주) 배당금 300억원(주당 1716원)을 합치면 총 배당금은 8038억원이다.

신한금융지주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3조4146억원으로 전년대비 0.3% 증가해 2014년부터 7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한편 신한금융지주는 이사회에서 시장의 높은 잠재 수요 감안해 신종자본증권 최대 7000억원 규모로 발행을 결정했다. 신한금융지주는 “BIS비율, 이중레버리지 비율, 부채비율 개선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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