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는 1000포인트 터치를 앞두고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월26일 코스닥지수가 장중 1000포인트를 넘은 바 있다.
업종별로 보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일반전기전자, 종이·목재가 2% 이상 오르고 있고, 기계·장비, IT부품이 1% 이상 상승세다. 건설, 제약, 제조, 인터넷, 섬유·의류, 유통, 금속 등은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오락·문화, 음식료·담배, 기타서비스, 운송장비·부품 등은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혼조세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이 전 거래일보다 8.60% 오른 18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전날 SK이노베이션(096770)과 LG화학(051910)의 배터리 분쟁이 종료됨에 따라 주요 고객사향 공급물량에 대한 우려가 사라지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기차시장의 성장과 맞물려 불확실성 해소에 따른 강세다.
이에 반해 알테오젠(196170)은 2%대 이상 밀리고 있고, 스튜디오드래곤(253450)도 1% 이상 하락세다. 에이치엘비(028300), CJ ENM(035760)도 약보합권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