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중국·베트남 등 5개국 현지법인 직원 초청 교육

해외법인 인재 12명 선발해 본사서 비전·가치 등 공유
“해외 사업 강화 위해 본사-해외법인 간 업무 교류 확대”
  • 등록 2023-10-31 오전 8:47:02

    수정 2023-10-31 오전 8:47:02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현대엘리베이(017800)터가 지난 24~27일 해외법인 우수 직원들을 한국 본사로 초청해 ‘글로벌 톱 탤런트 트레이닝’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 열린 이번 교육은 현대엘리베이터의 기술력과 기업문화를 전파하고 해외법인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자긍심 고취, 국내 직원들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중국·베트남·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튀르키예 등 5개국에서 온 12명의 현지 직원들은 △글로벌 사업 현황 및 2030 비전을 위한 전략 공유 △현대그룹의 비전·핵심가치·역사의 이해 △충주 스마트 캠퍼스·주요 랜드마크 현장 방문 △기술·직무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 경복궁, 북촌 한옥마을, 광장시장, 여의도 한강공원 방문을 통해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는 현지 직원 간담회에서 “올해는 해외 사업 강화를 위해 2030 비전을 공유하고 본사와 해외법인 간의 업무 교류 기회를 확대했다”며 “이번 교육에서 습득한 내용을 법인에 복귀해 현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전파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앙고노 푸트라(Anggono Putra) 인도네시아법인 매니저는 “본사의 기술력을 직접 보며 많이 배웠고 본사 직원들과 소통하며 업무 이해도가 늘었다”고 말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중국·베트남·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튀르키예에서 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 61개국에서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 해외법인 직원들이 지난 24~27일 한국 본사에서 열린 ‘글로벌 톱 탤런트 트레이닝’에 참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현대엘리베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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