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 대학 구조개혁 건의문 채택 예정

5일 총회서 논의···차기 회장 김준영 성대총장 유력
  • 등록 2014-02-05 오전 9:27:20

    수정 2014-02-05 오전 9:54:04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대학 총장들의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5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서울호텔에서 2014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대학 구조개혁 관련 대 정부 건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서거석 대교협 회장(전북대 총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학 구조개혁은 단순히 학생 수를 감축하는 게 목표가 아니라 대학 특성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와 교육의 질 개선이 목표가 돼야 한다”며 “정부와 대학이 더욱 긴밀히 소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오는 4월 7일로 임기가 끝나는 서 회장의 후임 인선도 논의된다. 차기 회장으로는 김준영 성균관대 총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

이어 오후 3시에는 서남수 교육부 장관이 참석, 정부의 고등교육 정책을 설명하고 총장들의 질문을 받는다. 이번 총회에는 전국 203개 4년제 대학 중 165개교 총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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