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유승호-이혜리 ‘꽃 피면 달 생각하고’ OTT 독점 공개

강력한 금주령 시대, 밀주꾼 여인과 단속 감찰관의 추격 로맨스
선 뛰어넘고 금기 깨부수는 청춘 4인방의 ‘술과 벗’ 이야기
‘태종 이방원’, ‘옷소매’ 등 사극 인기에 웨이브 <조선왕조 500년> 기획전
  • 등록 2021-12-20 오전 9:23:41

    수정 2021-12-20 오전 9:23:41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웨이브가 ‘녹두전’, ‘보쌈’에 이은 세 번째 오리지널 사극 드라마를 공개한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 대표 이태현)는 유승호, 이혜리 주연 ‘꽃 피면 달 생각하고’를 오늘(20일) 오후 9시 30분, 본 방송 시작과 동시에 OTT 독점 공개한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추격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태종 이방원’, ‘연모’ 등으로 최근 사극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KBS에서 선보이는 퓨전 사극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작품은 네 명의 각기 다른 배경의 청춘들이 등장해 세상이 정한 금기를 깨는 성장 과정과 로맨스를 그린다.

배우 이혜리가 맡은 ‘로서’는 부모를 일찍 여의고 가장이 되면서 생계를 위해 밀주 세계에 뛰어든 인물이다. 금주령 시대에 이러한 금기를 깨는 자들을 쫓는 원칙주의 감찰 ‘남영’역은 배우 유승호가 맡았다. 상황도 성격도 모두 극과 극에 놓여 있는 두 인물이 그려낼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불러 일으킨다.

알코올 홀릭 왕세자 이표(변우석), 반전 있는 금지옥엽 양반집 규수 한애진(강미나) 등 개성 넘치는 인물들이 등장해 극을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퓨전 사극이지만 영조 시대 사람들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풀어 내면서 동시에 서정적이고 동화 같은 연출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오직 웨이브에서 OTT 독점 공개된다.

한편, 웨이브는 사극 열풍에 힘입어 조선 건국부터 개화기까지 모아볼 수 있는 ‘드라마로 보는 조선왕조 500년’ 기획전을 열고 있다. ‘태종 이방원’, ‘옷소매 붉은 끝동’ 등 최근 작품부터 ‘용의 눈물’, ‘여인천하’, ‘대장금’ 등 명작 시리즈까지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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