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 승인에 5%대 강세

[특징주]
  • 등록 2022-03-17 오전 9:05:16

    수정 2022-03-17 오전 9:05:16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현대바이오(048410)가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CP-COV03’의 2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으며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따.

17일 오전 9시 4분 현대바이오(048410)는 전 거래일보다 1750원(5.81%) 오른 3만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바이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CP-COV03의 2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니클로사마이드는코로나바이러스(SAS-CoV-2)에 대해 높은 항바이러스 효능이 기대되지만 생체이용률이 낮다”면서 “CP-COV03은 니클로사마이드의 생체이용률을 개선해 코로나19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상을 진행해 CP-COV03의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대바이오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를 종식하려면 이제는 백신이 아니라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치료제가 나와야 할 시점”이라며 “약효를 숙주세포에 맞추는 CP-COV03는 10여년 전 신종플루 사태를 해결한 타미플루 이상으로 게임체인저급 면모를 두루 갖춘 혁신적인 치료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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