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위플래쉬·콜 미 바이 유어 네임' 필름콘서트 연다

씨어터 뮤직 페스티벌 '러브 인 서울 2022'
11월 4일 개막…1차 라인업 공개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단독 콘서트 등
  • 등록 2022-08-18 오전 9:24:54

    수정 2022-08-18 오전 9:28:29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11월 개최하는 씨어터 뮤직 페스티벌 ‘러브 인 서울 2022’의 1차 라인업을 18일 공개했다.

세종문화회관 씨어터 뮤직 페스티벌 ‘러브 인 서울 2022’ 1차 라인업 공개. (사진=세종문화회관)
‘러브 인 서울 2022’는 세종문화회관이 광화문광장 개장에 맞춰 MZ세대를 포함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뮤직 페스티벌이다. 오는 11월 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약 한 달 간 열린다.

1차 라인업은 영화 ‘위플래쉬’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필름 콘서트,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단독 콘서트로 구성했다.

‘위플래쉬’ 필름 콘서트 ‘위플래쉬 인 콘서트’는 오는 11월 8일과 9일 열린다.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선댄스 등 유수의 영화제를 석권한 영화 ‘위플래쉬’의 본편을 18인조 재즈 빅 밴드의 협연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위플래쉬’ ‘라라랜드’ 등의 음악감독인 저스틴 허위츠가 지휘한다.

이어 11월 11일과 12일에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팬텀싱어2’ 우승팀인 포레스텔라는 3장의 정규 앨범 모두 플래티넘을 기록하고 전국 투어 콘서트도 잇따라 매진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대표 크로스오버 그룹이다.

오는 11월 13일에는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필름 콘서트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인 콘서트’를 진행한다. 2018년 아카데미 시상식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작품으로 원본 영화 상영과 함께 일본 작곡가 사카모토 류이치, 미국 싱어송라이터 수프얀 스티븐스 등의 음악을 디토 오케스트라의 실연으로 감상할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 관계자는 “‘러브 인 서울 2022’는 이후 추가 라인업 발표를 통해 뛰어난 음악성으로 인정받고 있는 국내·외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공연 소식을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세종문화회관 ‘러브 인 서울 2022’ 1차 라인업의 티켓은 오는 25일 오후 12시부터 세종문화회관, 위메프, 인터파크에서 오픈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세종문화회관과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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