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009540)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광고 집행은 지극히 정상적인 기업경영활동으로 정치 일정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현대중공업은 “수출이 90% 이상인 회사라 그동안 그룹 규모보다 광고비 지출이 적은 편이었지만, 작년 기업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줄 사안이 발생해 하반기부터 적극적으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노력을 펼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29일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에 출마한 김황식 전 총리 측은 정몽준 의원의 금권선거 의혹에 대해 당에 조사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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