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 “국채 금리 낮다…금리인상 신중해야”

  • 등록 2017-06-21 오전 7:31:49

    수정 2017-06-21 오전 7:31:49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총재는 미국의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낮은 상태인 만큼, 금리 인상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그는 캘리포니아주 커먼웰스 클럽에서 한 연설에서 국채 수익률이 낮다는 점은 시장이 경제 성장 속도가 느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카플란 총재는 현재의 정책금리 수준에 만족한다며 “중요한 것은 만약 10년물 국채의 수익률이 지금처럼 낮은 수준이 계속된다면 완화책을 어떻게 마무리할 것인지에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카플란 총재는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말한 바와 같이 최근 물가상승률 둔화가 일시적인 것인지 파악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처참한 사고 현장
  • 미모가 더 빛나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