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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환에는 ‘윤석열 총장님 힘내세요’, ‘윤석열 화이팅’, ‘윤석열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국민이 뒤에서 응원하겠다’ 등의 문구가 붙었다.
화환 행렬은 지난 19일 한 시민이 윤 총장을 응원하는 뜻에서 대검 앞에 화환을 보내며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보수단체 회원들도 화환 보내기에 동참했고, 22일 대검 국정감사를 지나면서 더욱 늘었다.
화환 행렬은 당일 국감장에서도 언급됐다. 당시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이 ”총장을 응원하는 화환이 150개 정도 있다“고 하자 윤 총장은 ”많이 있는 것 같은데 세어보진 않았다“며 ”그분들 뜻을 생각해서 해야 할 일을 열심히 하겠다“고 답했다.
박 위원장은 “국정감사에서 보여준 운석열의 인식과 태도, 이프로스에 올린 부장검사의 글, 남부지검장 사퇴서는 그동안 검찰이 얼마나 비정상적인 권력적 위치에 있었는지를 보여주는데 충분하다”며 “일반 국민에 대한 기소율은 40%가 넘는데 검사 범죄에 대한 기소율은 1%도 안된다”며 검찰 개혁의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