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14] 원유철 “與, 친박·비박 아닌 국민만 바라보는 친민”

30일 경기방송 인터뷰 “총선 전망, 최소한 150석 확보해야”
  • 등록 2016-03-30 오전 8:53:04

    수정 2016-03-30 오전 8:53:04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30일 4.13 총선 전망과 관련, “안정 과반의석은 최소한 확보해야겠다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방송 라디오 ‘세상을 연다 박찬숙입니다’에 출연해 “여야가 정쟁으로 치닫는 이유가 국회선진화법이 악용되는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원 원내대표는 “민주주의는 다수결 원칙으로 어떤 현안에 대해 충분히 토론한 후에는 결정을 내려야 하는데 지금은 국회선진화법으로 민생법안이 쌓여있다”며 “국회 생산성 제고를 위해 국회선진화법을 반드시 개정하고 박근혜 정부 후반기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최소 150석은 확보해야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공천갈등으로 당초 김무성 대표가 자신하던 180석은 완전히 물 건너간 것 아니냐’는 질문에 “새누리당은 친박과 비박을 떠나서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가는 친민”이라며 “안정적인 국정 운영이 가능한 150석을 국민들께 호소하겠지만 플러스 알파가 되면 더 좋을 것”이고 밝혔다.

▶ 관련기사 ◀
☞ [총선 D-17] 與 김무성·원유철, 5대공약 미이행시 ‘세비 반납’ 동참
☞ [총선 D-17] 원유철 “與 과반 이하라도 유승민 복당 어렵다”
☞ [총선 D-19]원유철 “당 직인 개인 소유물 아니다…김무성, 빨리 반납해야”
☞ 원유철, ‘옥새’ 품은 김무성 따라 부산行
☞ 원유철 "부산가서 김무성에 최고위 정상화 요청할 것"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깜찍 하트
  • '곰신' 김연아, 표정 3단계
  • 칸의 여신
  • 스트레칭 필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