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방송 라디오 ‘세상을 연다 박찬숙입니다’에 출연해 “여야가 정쟁으로 치닫는 이유가 국회선진화법이 악용되는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원 원내대표는 ‘공천갈등으로 당초 김무성 대표가 자신하던 180석은 완전히 물 건너간 것 아니냐’는 질문에 “새누리당은 친박과 비박을 떠나서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가는 친민”이라며 “안정적인 국정 운영이 가능한 150석을 국민들께 호소하겠지만 플러스 알파가 되면 더 좋을 것”이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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