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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금은 3조4874억원으로 전년(3조3158억원)으로 전년보다 5% 늘었다. 당첨금과 판매 수수료 등 사업비를 뺀 수익금은 2조 6430억원으로 집계됐다.
복권 판매 수익금은 ▲한부모가족 자녀 양육비·다문화가족 지원(6300억원) ▲저소득층 주거 안정 지원(4500억원) ▲지방자치단체 배분(3523억원) ▲과학기술진흥기금(1096억원) ▲국민체육진흥기금(915억원) 등으로 쓰였다.
최근 5년 복권 판매액을 살펴보면 ▲2018년 4조3848억원 ▲2019년 4조7933억원 ▲2020년 5조4152억원 ▲2021년 5조9753억원 ▲2022년 6조4292억원으로 급격히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해 판매액은 2018년 대비 2조3659억원이나 급증했다.
지난해 1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발표한 ‘복권에 대한 인식도 조사’에서 “복권이 있어 좋다”는 긍정적 인식은 74.0%로 나타났으며, 그 이유에 대해선 ‘’기대나 희망을 가질 수 있어서“라는 응답이 40.5%로 가장 높았다. (2022년 10월 4~11월 4일 성인 1020명 면접 설문 조사,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