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평 "정유라와는 아기생겨 獨서 동거, 4월 결별..곧 입대"

  • 등록 2016-12-06 오전 8:37:57

    수정 2016-12-06 오전 10:11:22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의 남편으로 알려진 신주평 씨가 자신의 병역특혜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신 씨는 5일 한 종합편성채널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공익요원이 아니고, 현역 입영 대상자로 한 차례 입대를 연기했을 뿐”이라며 병역 특혜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그러면서 신 씨는 “조만간 입대할 예정”이라며 입영 통지서도 공개했다.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사진=연합뉴스)
또 신 씨는 정 씨와는 아기가 생겨 2014년 12월부터 동거하게됐고, 독일에서 함께 지내다 지난 4월 결별해 자신만 입국했다고 밝혔다.

앞서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신 씨가 공익요원이라 해놓고 독일에서 정 씨와 신혼생활을 보냈다”며 병무청에 신 씨의 병적기록과 출입국 기록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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