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인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최근 성추행 폭로가 나와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김생민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윤씨는 “수십억 자산가로 타워팰리스 살고 벤츠 S클 타면서 주변에 커피 한 잔 안산다는 짠돌이 연예인이 와장창 몰락했다”며 김생민의 최근 상황에 대한 평가를 내렸다.
이어 “차라리 그랜저 타고 남는 돈으로 평소 주변에 커피라도 좀 사셨으면 이렇게 힘들 때 도와주는 친구라도 있었을텐데”라고 지적해 김생민의 행태를 비판했다.
한편 윤서인은 최근 한 매체에 기고하고 있는 만화에 8세 여아가 성폭행 당해 장애 3급의 상해를 입은 ‘조두순 사건’ 당사자를 우롱하는 듯한 내용을 실어 파문을 일으켰다. 이 사건으로 윤서인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는 청와대 청원이 참여자 20만명을 돌파하면서, 청와대가 “피해자 의사에 따라 명예훼손 죄는 처벌받을 수 있다”는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