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中 동방항공과 공동운항 확대

"중국여행 더 편리해진다"
  • 등록 2008-05-28 오전 9:55:52

    수정 2008-05-28 오전 9:55:52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대한항공(003490)이 내달 1일부터 중국 동방항공과 공동운항을 확대한다.

대한항공은 28일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있는데다 하계성수기를 맞아 중국 동방항공과 주요 5개 노선에 대해 공동운항을 확대키로 했다"고 말했다.

새롭게 공동운항이 실시되는 노선은 인천과 중국 베이징,상하이, 칭따오, 웨이하이, 창사를 오가는 노선이다.

이에 따라 공동운항 노선은 기존 부산~상하이, 청주~상하이2개에서 7개 노선으로 크게 늘어나게 된다.

상대 항공사의 좌석을 자유롭게 예약하고 판매할 수 있는 프리세일(Free Sale)방식으로 공동운항(Codeshare)을 시행한다.

또한 공동운항 편수도 기존 주간 18 편에서 주간 151편( 1일 평균 22편 )으로 늘어나 고객들의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지게 됐다.

공동운항이란 상대 항공사의 일정 좌석을 자사의 항공편명으로 판매, 항공사에게는 스케줄 확대나 수입증대 효과를, 고객들에게는 보다 다양한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휴 형태를 말한다.

대한항공은 "중국 항공사들과 마케팅 제휴 확대 등 중국시장에 대해 전략적이고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주도권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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