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올해 견조한 외형성장 전망…'매수'-NH

  • 등록 2015-02-26 오전 8:38:04

    수정 2015-02-26 오전 8:38:04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NH투자증권은 26일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지난해 제약사 가운데 매출액 1조원을 최초 돌파한 가운데 올해도 견조한 외형성장이 나타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715억원, 23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0%, 11.5% 증가했다”며 “영업이익률 8.7%로 분기 최고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제약업종 가운데 처음으로 매출액 1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도 외형성장이 이어지리라고 전망했다. 회사 측은 매출액 가이던스를 전년 대비 8.1% 증가한 1조1000억원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 연구원은 “전문의약품(ETC) 매출이 확대되고 원료의약품 수출 증가를 기반으로 매출이 성장할 것”이라며 “지난해 HCV 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품안정청(FDA) 우선심사대상으로 지정되는 등 관련 시장으로의 진입이 기대된다는 점 또한 긍정적”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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